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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위원장 "벵가지 사건, 의회도 책임"


19일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리비아 미국 영사관 피습사건 관련 비공개 청문회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존 케리 외교위원장.

19일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리비아 미국 영사관 피습사건 관련 비공개 청문회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존 케리 외교위원장.

지난 9월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 피습 사건에 대해 의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존 케리 상원 외교위원장이 말했습니다.

케리 위원장은 20일 열린 의회의 벵가지 사태 청문회에서 “예산 문제로 의회가 교착상태에 있는 동안 국무부가 보안 강화에 필요한 예산을 승인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날 청문회에는 당초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건강 문제로 윌리엄 번스 부장관과 토머스 니즈 부장관이 대신 출석했습니다.

번스 부장관과 니즈 부장관은 증언을 통해, 해외공관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회가 예산을 증액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의 밥 크로커 의원은 “국무부 관리들이 자신들의 관리 부실을 반성하기 보다는 예산 문제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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