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오늘(20일) 현재 21개월인 사병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 내년에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다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오늘(20일) 기자 설명회에서 당장 군 복무 기간을 21개월에서 18개월로 줄이면 병역자원이 모자라는 문제가 생긴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면 2021년부터 2029년까지 6천~6만 9천 명의 병역자원이 부족하지만 21개월로 유지하면 천~3만 7천 명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해왔습니다.
국방부는 사병 복무기간을 18개월로 줄였을 때 부족한 병역자원을 부사관 충원과 유급지원병 확대 등으로 보충할 계획입니다.
한국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오늘(20일) 기자 설명회에서 당장 군 복무 기간을 21개월에서 18개월로 줄이면 병역자원이 모자라는 문제가 생긴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면 2021년부터 2029년까지 6천~6만 9천 명의 병역자원이 부족하지만 21개월로 유지하면 천~3만 7천 명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해왔습니다.
국방부는 사병 복무기간을 18개월로 줄였을 때 부족한 병역자원을 부사관 충원과 유급지원병 확대 등으로 보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