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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성탄절 이전 재정 합의 기대"


19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재정절벽 협상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19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재정절벽 협상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국의 재정 협상과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몇가지 걸림돌이 남아 있지만 대체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공화당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는 정부 지출 삭감과 세율 조정에 관해 대략적인 합의에 도달해 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베이너 의장을 비롯한 공화당 의원들은 더 이상 그들의 뜻대로만 모든 정책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베이너 하원의장과는 재정상 단지 몇천억 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을 뿐이라며 늦어도 오는 25일 성탄절까지는 합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부유층 증세 기준으로 100만 달러 이상을 제안하고 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40만 달러 이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세수 차액은 10년간 2천억 달러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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