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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 뇌졸중으로 입원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 (자료사진)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 (자료사진)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이 뇌졸중으로 입원해 현재 회복 중이라고 이라크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올해 79살인 탈라바니 대통령은 어제 오후 뇌졸중으로 쓰러져 바그다드의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심근경색 치료를 받았고,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르드족 출신인 탈라바니 대통령은 이라크 내 여러 부족 간 충돌을 중재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지난 2008년 미국에서 심장수술을 받았고, 그 전 해에도 미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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