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경쟁에서 결국 탈락했습니다.
타임지는 최종 발표에 앞서 어제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올해의 인물 후보8명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내 불법 체류자를 뜻하는 '서류미비자'와 파키스탄의 소녀 인권운동가 유사프자이,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등이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
타임지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인터넷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의 인물' 선정은 인터넷 투표로 정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타임지는 최종 발표에 앞서 어제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올해의 인물 후보8명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내 불법 체류자를 뜻하는 '서류미비자'와 파키스탄의 소녀 인권운동가 유사프자이,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등이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
타임지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인터넷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의 인물' 선정은 인터넷 투표로 정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