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 군과 반군이 오늘 (18일) 수도 다마스쿠스의 야르무크 난민수용소에서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정부 군 전투기가 수용소를 공습해 8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NBC 방송’은 시리아에서 납치됐던 자사 특파원 리처드 엥겔과 카메라 기자들이 무사히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엥겔 특파원 등 기자들은 지난 주 터키에서 시리아 북서부 지역으로 이동한 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단체에 의해 납치됐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벌어진 총격전 와중에 탈출해 터키로 재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정부 군 전투기가 수용소를 공습해 8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NBC 방송’은 시리아에서 납치됐던 자사 특파원 리처드 엥겔과 카메라 기자들이 무사히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엥겔 특파원 등 기자들은 지난 주 터키에서 시리아 북서부 지역으로 이동한 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단체에 의해 납치됐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벌어진 총격전 와중에 탈출해 터키로 재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