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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대북 압박 강화할 것'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북 간 직접대화가 이뤄질 가능성도 일축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은 양자 혹은 다자적 수단을 통해 북한을 더욱 압박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녹취: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 “What’s left to us is to continue to increase the pressure on the North Korean regime. We’re looking at how best to do that…”

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미국의 대화 노력을 무시한 채 김정일 시절 약속했던 합의를 깼을 뿐 아니라, 2 차례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제 남은 수단은 압박 강도를 높이는 것 뿐이며,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했습니다.

또 북한 정권을 더욱 고립시킬 것이라는 미국 정부의 입장도 확인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계기로 미-북 간 직접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녹취: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 “Nobody…not anybody in the 6 party talks wants to reward DPRK for violating its international obligations. So you can be sure…”

6자회담 참가국 가운데 어떤 나라도 북한이 국제 규범을 위반한 데 대해 대가를 지불할 의사가 없다는 겁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북한이 쏘아올린 로켓의 탑재물과 관련해선 기술적 부분은 구체적으로 언급할 게 없다고 답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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