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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군, 다마스쿠스 반군 거점 공격


시리아 알레포 외곽 도시에서 정부군과의 교전을 앞두고 무기를 점검하는 반정부군들

시리아 알레포 외곽 도시에서 정부군과의 교전을 앞두고 무기를 점검하는 반정부군들

시리아 군이 2일, 전투기와 로켓포를 동원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반군 거점을 공격했습니다. 반군의 수도 진격을 막기 위한 이번 공격으로 최소한 1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전투기들이 다마스쿠스 외곽 다라야에 두 차례 공습을 가했으며, 인근 데이르 알-아사피르 마을에는 대규모 로켓포 공격이 가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사상자는 대부분 데이르 알-아사피르 마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군이 다마스쿠스 시내 중심부로 진입하기 위해 애를 쓰는 반면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충성하는 세력은 수도 주변에 안전 지대를 확보하기 위해 애쓰고 있어, 최근 이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시리아 공군이 북부 알레포 시와 이들립 주, 지중해 연안의 라타키아 시에도 공습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일, 시리아 중부 홈스의 정부군 장악 지역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서는 자동차를 이용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관영 언론은 이 사건으로 15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사망자 수가 7명이라고 밝혔으나, 여러 명이 중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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