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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 킨징어 의원 “북한 더욱 고립시켜야”


2006년 불법 무기 수출과 관련하여 홍콩항에 억류된 북한 선박. (자료사진)

2006년 불법 무기 수출과 관련하여 홍콩항에 억류된 북한 선박. (자료사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수출을 막기 위해서는 평양을 더욱 고립시켜야 한다고 미 하원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확산을 막기 위해선 북한을 더욱 고립시켜야 한다고 미 공화당의 애덤 킨징어 하원의원이 주장했습니다.

[녹취: 애덤 킨징어 의원] “I think continuing to isolate them, continuing to have strong relationships with South Korea…”

킨징어 의원은 지난 27일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포린 폴리시 이니셔티브’에서 오바마 2기 외교정책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킨징어 의원은 그 외에 한국과의 굳건한 동맹 관계 유지와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오바마 2기 행정부의 대북 접근법으로 주문했습니다.

특히 북한이나 이란과 같은 나라들이 전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는 사실을 중국에 주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중 양국의 이해 관계는 다르지만 이는 중국도 상당부분 공감하는 대목이라는 겁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공화당 탐 카튼 하원의원은 북한과 파키스탄의 사례를 보면 왜 이란의 핵 보유를 막아야 되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탐 카튼 하원의원] “North Korea and Pakistan show why Iran can’t be allowed to have nuclear weapons…”

일단 핵을 가지면 상대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는 걸 이들 나라가 잘 보여준다는 겁니다.

카튼 의원은 북한을 무기 확산과 마약거래, 위조지폐 제작을 일삼는 범죄조직에 비유하면서 한국,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미국 대북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꼽았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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