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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발사' 우려

  • 최원기

지난 7월 21일 뉴욕 유엔 본부의 유엔 안보리 회의장. (자료사진)

지난 7월 21일 뉴욕 유엔 본부의 유엔 안보리 회의장. (자료사진)

북한이 빠른 속도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명 했습니다. 최원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9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 미사일이 발사될 경우 “안보리가 즉각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회원국들은 북한이 제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부품이 시리아로 수송되던 도중에 적발된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유엔은 안보리 결의를 통해 북한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로켓 발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이 빠르면 12월 8일께 미사일 발사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미-한 연구소가 운영하는 인터넷 웹사이트 ‘38 노스’는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23일과 26일 동창리 미사일 발사 기지에서 로켓 1단과 2단 추진체를 운반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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