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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다음달 5일 2차 국장급 회담

  • 김연호

이달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북·일 정부간 회담. 조선신보 사진.

이달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북·일 정부간 회담. 조선신보 사진.

북한과 일본의 고위급 회담이 다음 주 다시 열립니다.

일본의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오늘(27일) 기자회견에서 두 나라가 2차 국장급 회담을 다음달 5일부터 이틀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이달 15일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4년만에 처음으로 고위급 회담을 열고 일본인 납북 문제를 비롯한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틀간의 회담을 마치면서 가능한 한 조기에 다음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는데, 20일만에 회담을 다시 갖게 된 겁니다.

2차 회담도 일본에서는 외무성의 스기야마 신스케 아시아 대양주 국장이, 북한에서는 송일호 북일 교섭 담당 대사가 참석합니다.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상은 끈질긴 협의를 통해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조심성을 갖고 대화를 지속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겐바 외상은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의 관심 사안에 대한 논의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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