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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시아파 종교 행진에서 7명 사망


21일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한 파키스탄 퀘타 현장(자료사진)

21일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한 파키스탄 퀘타 현장(자료사진)

파키스탄에서 소수계인 이슬람 시아파 교도들이 종교 행진을 하는 도중 길거리 폭탄이 터져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적어도 7명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당국자들은 24일 남 와지리스탄 부족 자치지역 근처에 있는 데라 이스마일 칸 시에서 발생한 이번 공격으로 사망자 외에 3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시아파 교도들이 이슬람 성월인 무하람을 지키는 중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자들은 과거에도 무하람 기간 중 특히 성일인 아슈라에 시아파를 겨냥한 공격을 했었습니다.

25일은 파키스탄의 시아파 교도들이 기념하는 아슈라로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의 손자 이만 후세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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