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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리아 반군에 무기 공급 논의'


지난 10월 기자회견을 갖는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 (자료사진)
지난 10월 기자회견을 갖는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 (자료사진)
프랑스는 시리아 반군 진영에 방어용 무기를 제공하는 문제를 유럽 동맹국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랑 파비우스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13일 서방국가로는 처음으로 시리아의 반정부 단일 연합체인 시리아국가연합을 시리아의 합법정부로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오는 17일 파리에서 시리아국가연합 지도부와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미국은 시리아국가연합을 전면 인정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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