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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의회, 내년 예산안 승인


12일 2013년 예산안을 승인한 후, 아테네 국회의사당에서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가운데)와 신민당 의원들.

그리스 의회가 정부 지출을 대폭 삭감하는 내용의 내년 예산안을 어제 (11일) 승인했습니다.

새 예산안은 공무원 연금과 임금 등 부문에서 120억 달러를 삭감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연합으로부터 예정됐던 구제금융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지난 8일 국제채권단이 요구한 긴축안을 의결한 데 이어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등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여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수도 아테네에서는1만3천여 명의 시민들이 정부의 긴축재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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