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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카라이 살해 영국 사업가, 첩보 활동'


지난 8월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 살해 혐의로 법정에 선 중국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 부인 구카이라이. (자료사진)

지난 8월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 살해 혐의로 법정에 선 중국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 부인 구카이라이. (자료사진)

중국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의 아내가 살해한 영국인 사업가가 영국 정보기관, MI 6를 위해 활동한 정보원이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살해된 닐 헤이우드에 관해 취재한 결과 그가 지난 해 11월 살해되기 전 1년 여 동안 보시라이 가족에 관한 정보를 MI 6에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영국 관리들과 헤이우드 친지들을 면담해 취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이어 헤이우드가 MI 6로부터 지시를 받거나 돈을 받지는 않았지만 MI 6의 정보원을 자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보시라이의 아내 구카이라이는 헤이우드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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