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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반군 폭력사태 계속


지난 1일 시리아 북부 이드비주의 타프타나즈에서 정부군 전투기의 폭격으로 솟아오르는 화염. (자료사진)
지난 1일 시리아 북부 이드비주의 타프타나즈에서 정부군 전투기의 폭격으로 솟아오르는 화염. (자료사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충돌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어제 (4일) 타다몬과 야르무크 지역에서 시작된 충돌이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활동가들에 따르면 정부군 전투기가 다마스쿠스 내 소수민족 거주지 또한 폭격했습니다.

한편 반군단체들은 어제 국제사회의 공식 인정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나흘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시리아국가위원회를 망명정부로 바꾸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에서 지난 20개월간 지속된 정부군과 반군 간 폭력사태로 약 3만6천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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