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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버마에 85만 달러 지원키로


지난 6월 노르웨이를 방문한 버마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왼쪽)와 옌스 스톨텐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자료사진)
지난 6월 노르웨이를 방문한 버마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왼쪽)와 옌스 스톨텐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자료사진)
노르웨이가 버마의 전력법 개선을 위해 85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버마를 방문 중인 에스펜 바스 에이드 노르웨이 외무장관은 오늘 (5일) 버마 국민 모두가 에너지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노르웨이의 대버마 정책 우선순위라고 말했습니다.

에이드 장관은 또 현대적인 에너지 공급 없이는 개발이 불가능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이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의 지원금은 버마의 현행 전력법을 검토하고 새로운 법률을 입안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버마 정부가 새 법을 입안하기까지는 약 18개월이 걸릴 예정이며, 오는 2014년 6월에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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