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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레바논에서 시리아 사태 논의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위해 레바논을 방문해 미첼 술레이만 레바논 대통령의 영접을 받는 프랑수와 올랑드(좌측) 프랑스 대통령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위해 레바논을 방문해 미첼 술레이만 레바논 대통령의 영접을 받는 프랑수와 올랑드(좌측)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시리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4일 레바논을 방문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미첼 술레이만 레바논 대통령과 회담했으며, 이어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하고 압둘라 왕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지난 해 초에 시작된 시리아 내전이 레바논과 같은 이웃 국가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2주 전에는 베이루트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국가정보국장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레바논 야당은 이 사건의 배후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있다고 지목했습니다. 또 레바논 정부가 시리아와 공모했다며, 레바논 총리에게 사임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4일 시리아 국영 텔레비전은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다마 로즈 호텔 근방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20개월 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래, 약 3만6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한, 최근 시리아 정부가 반군 장악지역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면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반정부 운동가들은 지난달에만 4천5백명 이상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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