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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롬니, 오하이오주 유세 대결


1일 미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유세 중인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
1일 미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유세 중인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
미 대통령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경합주에서 치열한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1일) 하루 동안 위스콘신과 콜로라도와 네바다, 오하이오주를 돌며 유세를 펼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2일)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뽑히는 오하이오주에서 하루 종일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공화당의 롬니 후보는 오늘 위스콘신과 오하이오주를 방문합니다. 롬니 후보는 특히 오늘 오하이오주의 웨스트 체스터에서 가질 유세에 부통령 후보인 폴 라이언과 주지사, 상원의원, 시장 등1백여명의 요인들이 참석하는 대형 집회를 열어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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