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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요충지 사라케브 장악


1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교전 중인 반군. (자료사진)

1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교전 중인 반군. (자료사진)

시리아 반군이 2일 북부의 전략 요충지역을 장악했다고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이 밝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정부 군이 수라키브 지역에서 완전 퇴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알레포에서 수도 다마스쿠스를 잇는 고속도로와 지중해가 만나는 전략 요충입니다.

반정부 활동가들은 반군이 1일 수라키브 장악을 위한 작전에서 정부군 검문소들을 공격해 정부군 군인 28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공격 직후 인터넷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인 ‘유투브’ 에 반군이 정부군 병사들을 처형하는 영상이 올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반군은 군인들이 항복을 한 뒤에 이들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의 진위 여부는 아직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국제인권단체들은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유엔 인권기구는 반군의 처형이 사실이라면 이는 전쟁 범죄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모두 이 동영상과 반군의 요충지 장악에 대해 아직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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