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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4...경합주 유세 치열


1일 미 콜로라도주에서 유세 중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1일 미 콜로라도주에서 유세 중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어제(1일) 경합주에서 치열한 유세를 펼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서부 콜로라도 주를 방문해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인들은 이번 주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와 올해 초 콜로라도 주에서 발생한 산불과 총기 난사 사건 등 위기의 시간에도 하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 자동차 업체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 등 일부 정책 결정에 대한 비판적 여론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롬니 후보는 동부 버지니아 주에서 가진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4년 동안 미 중산층의 살림살이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롬니 후보는 지난 4년 간 휘발유값과 의료보험료는 치솟고 중산층의 수입은 감소했다며, 자신이 미국의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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