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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공장 중국 이전설 부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크라이슬러 사장. (자료사진)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크라이슬러 사장. (자료사진)

미국에 본부를 둔 자동차 회사 크라이슬러의 총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사장은 크라이슬러가 지프 차 생산을 중국으로 이전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마르치오네 사장은 공화당의 대선 후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주 주지사가 선거 유세 중 크라이슬러 공장의 중국 이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하자 이 같이 밝혔습니다.

마르치오네 사장은 30일 전 생산직원에게 보낸 전자우편에서 지프 조립 공장라인은 미국에 머물 것이라며, 그 반대의 내용은 정확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자우편은 롬니 후보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나온 것입니다.

오하이오 주는 미국의 자동차 공장이 밀집해 있는 스윙 스테이트 이른바 경합 주로 이번 대선의 승패에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롬니 선거진영은 최근 구제 금융을 제공받은 크라이슬러가 미국의 일자리를 중국으로 이전한다고 시사하는 내용의 광고를 텔레비전과 라디로 방송으로 내보냈습니다.

마르치오네 사장은 크라이슬러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으로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미국의 일자리 축소가 아니라 일자리를 더하는 것이라는 점을 마르치오네 사장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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