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시리아군 전투기, 반군 거점 공습


29일 시리아 즈베일레에서 정부군 전투기의 폭격으로 피어오르는 연기. 시리아 우가리트 뉴스 제공.

29일 시리아 즈베일레에서 정부군 전투기의 폭격으로 피어오르는 연기. 시리아 우가리트 뉴스 제공.

시리아 정부군 소속 전투기들이 29일 반군을 소탕하기 위해 다마스쿠스 외곽 지역을 공습했다고 반정부 활동가들과 주민들이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전투기들이 란쿠스와 하라스타 등 여러 곳에 6차례의 공습을 단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정부군이 반군 장악 지역을 재탈환하기 위해 강도 높은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정부 활동가들은 이번 공격으로 100여개 건물들이 파괴되고 민간인들은 모두 마을을 버리고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는 이날 다마스쿠스 외곽 자라마나 지역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10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군과 반군 양측은 서로가 먼저 이드 알 아드하, 즉 이슬람교 희생제 명절의 휴전 약속을 깨뜨렸다고 비난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