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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 비상


28일 허리케인 샌디가 접근하면서 파도가 높아진 미국 뉴저지주 오션시티 해변.

28일 허리케인 샌디가 접근하면서 파도가 높아진 미국 뉴저지주 오션시티 해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대규모 폭풍이 인구 조밀 지역 미 동부에 상륙하면서 29일 상황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고 기상관측가들이 전망했습니다.

허리케인 샌디는 대서양 연안을 북상 중이며 2개의 계절성 겨울 폭풍과 만나 미 역사상 가장 무서운 초대형 폭풍을 형성, 6천만 주민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폭풍으로 버니지아에서 매사추세츠주 해안이 허리케인급 바람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뉴욕항의 경우 폭풍으로 인한 수위가 3미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 국립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29일 워싱턴, 필라델피아, 뉴욕 일원의 학교들은 휴교에 들어갔고 대중 교통 시스템도 중단됐습니다. 또 미국의 증시도 휴장됐으며, 유엔은 예정된 회의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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