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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곳곳에서 테러 발생 15명 숨져


27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현장

27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현장

이슬람교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 둘쨋날인 27일 이라크 전역에서 유혈 폭력 사태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이라크 관리들은 27일 발생한 폭탄 공격과 총격사건으로 적어도 15명이 사망했으며 희생자들의 대부분은 이슬람 성일을 기념하던 시아파 순례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바그다드 북부에서는 시아파 사원으로 향하던 소형버스에 대한 폭탄 공격으로 타고 있는 시아파 순례자 최소한 5명이 사망했습니다.

조사당국은 또 바그다드 인근의 한 노천시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밖에 또다른 지역에서도 일련의 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5명이 사망했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공격을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나 개인은 없습니다. 그러나 과거 수니파 저항세력과 국제 테러 단체 알 카에다는 시아파들을 표적으로 공격을 자행해왔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2006년과 2007년을 정점으로 유혈 공격 사태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그러나 9월 한달동안 유혈 사태로 365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최근 2년새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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