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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종교분쟁 사망자 100명 넘어


26일 버마 라카인주에서 벌어진 종교간 유혈충돌로 부상한 난민.

26일 버마 라카인주에서 벌어진 종교간 유혈충돌로 부상한 난민.

버마 서부 라카인 주에서 불교도와 이슬람 소수민족인 로힝야 족간 유혈충돌이 계속되면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라카인 주 대변인은 오늘(26일) 이번 충돌로 112명이 숨지고 7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어제(25일) 성명을 발표하고, 군사 범죄 집단들이 공동체간 불신을 악용해 대규모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엔은 버마 당국이 위협과 극단적인 발언, 무법 상태를 종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버마 당국자들은 지난 20일부터 발생한 폭력으로 2천 채의 가옥과 8개의 종교시설이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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