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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휴전 중에도 일부 충돌 이어져


26일 '이드 알 아드하' 희생제를 맞아 사원에서 기도하는 바사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가운데). 이날부터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은 나흘간의 휴전에 돌입했다.

26일 '이드 알 아드하' 희생제를 맞아 사원에서 기도하는 바사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가운데). 이날부터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은 나흘간의 휴전에 돌입했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아드하’ 희생제를 맞아, 나흘간의 휴전이 시작됐음에도 시리아 정부 군과 반군의 충돌로 여러명이 숨졌습니다.

이처럼 양측간의 산발적인 충돌이 전해지는 가운데 여러 지역에서는 휴전이 가까스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들리브 주에서 금요 아침 기도회가 열릴 때까지도 정부 군과 반군 간 충돌이 계속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곳에서 최소한 9명의 정부군과 4명의 반군이 사망했습니다.

또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하라스타에서는 탱크와 저격수들의 공격으로 5 명이 사망했다고 활동가들이 전했습니다. 이밖에 남부 데라 주에서는 보안군이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3 명이 다쳤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VOA에, 휴전이 실패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오늘(26일) 정오까지 5명이 사망했지만 보통 이 시간까지 100명이 사망하곤 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주민들과 함께 금요기도회에 참여하는 모습이 TV에 방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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