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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야당인사 “군인에 고문당해”


러시아 야당인사 레오니트 라즈보즈좌예프. (자료사진)

러시아 야당인사 레오니트 라즈보즈좌예프. (자료사진)

폭동을 모의한 혐의로 수감 중인 러시아 야당 인사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특수부대에 의해 납치된 뒤 고문을 받아 허위 자백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인 정의러시아당의 레오니드 라즈보즈좌예프 부총재보는 면회 온 인권운동가들에게 지난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망명신청을 하려 했으나 복면을 한 괴한들에게 붙잡혀 승합차에 강제로 태워졌다고 말했습니다.

라즈보즈좌예프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끌려간 뒤 건물에 감금된 채 며칠동안 음식도 못 먹고 화장실도 가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라즈보즈좌예프가 지난 21일 우크라이나에서 자수해 폭동 기획에 연루됐음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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