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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특사 "시리아, 임시 휴전 합의"


23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회담한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왼쪽)와 파이설 맥대드 시리아 외무차관(오른쪽)과 옆에 있는

23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회담한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왼쪽)와 파이설 맥대드 시리아 외무차관(오른쪽)과 옆에 있는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담당 특사는 시리아 정부와 일부 반군이 25일 부터 시작되는 아랍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 기간 동안 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라크다르 브라히미 특사는 2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며칠간 지속될 이번 휴전이 보다 장기적인 휴전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외무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여전히 휴전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25일 최종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2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화상 연결을 통해 최근 중동 순방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시리아 내전에 즉각적인 해법은 없다며, 안보리가 휴전을 강력하게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폭력 중단 노력이 또 다시 실패하면 갈등이 다른 나라로 까지 퍼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의 보고 전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는 휴전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휴전이 지속되길 바라지만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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