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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무력충돌 계속...'휴전 가능성 희박'


지난 20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 저격수를 피해 이동 중인 반군들. (자료사진)

지난 20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 저격수를 피해 이동 중인 반군들. (자료사진)

시리아 정부군이 23일 반군이 장악한 북부 전략지역을 공습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정부군의 이번 공습이 이번 달에 반군이 장악한 마레트 알-누만 마을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반군은 이 마을을 장악함으로써
수도 다마스쿠스와 북부의 금융중심지 알레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사실상 차단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또한, 반군이 인근의 군사기지에 은신 중인 정부군과 전투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군과 반군 어느 쪽도 라흐다르 브라히미 특사가 제안한 에이드 알-아드하 기간 동안 휴전 제의를 수용할 준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23일, 나흘 간의 다마스쿠스 방문을 마쳤지만 정부로부터 휴전에 대한 약속을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시리아 야권과 반군 지도자들 또한 휴전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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