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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모두 양자회담 부인


지난 9월 유엔총회에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자료사진)

지난 9월 유엔총회에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자료사진)

미국과 이란은 모두, 이란 핵개발 계획에 관한 전례없는 양자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는 뉴욕 타임스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란의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외무장관은 21일 기자회견에서 이란 정부는 미국과의 어떠한 협상에도 개입치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백악관 역시 지난 20일 바락 오바마 행정부내 익명의 관리들의 말을 인용한 뉴욕타임스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백악관의 토미 비에터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미국은 외교적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그리고 독일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 신문은 지난 2009년 바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이란 정부가 비밀리에 강도높은 논의를 벌여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는 미 고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란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차기 대통령이 결정될 때까지 기다린 뒤 양자간 직접 회담을 갖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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