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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피격 소녀, 상태 호전


영국 퀸 엘리자베스 병원이 19일 공개한 마랄라 유사프자이의 사진. 병원 측은 유사프자이가 일어나고 글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퀸 엘리자베스 병원이 19일 공개한 마랄라 유사프자이의 사진. 병원 측은 유사프자이가 일어나고 글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 중이라고 밝혔다.

탈레반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파키스탄 소녀가 처음으로 일어서고 이제는 글을 쓸 수 있다고 영국 의사들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랄라 유사프자이가 입원해 있는 버밍엄 퀸 엘리자베스 병원의 의료 실장은 그녀가 아직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의료 실장은 유수프자이의 머리에 있는 상처가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의료진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대변인은 영국 ITV에 총격이 유사프자이의 뇌를 손상시켰지만, 뇌 기능이 손상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의료 실장은 유수프자이가 자유롭게 의사를 소통하고 있으며 글을 쓰고 있지만, 목 기관을 절개해 말을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14살의 유사프자이는 지난 9일 탈레반을 비판한데 분노한 반군의 총격으로 머리에 중상을 입은 뒤, 15일 치료를 위해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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