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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대통령 “치안권 인수 준비돼있어”


18일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는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18일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는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미군 주도의 연합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조기 철수하더라도 아프가니스탄 경찰과 군은 치안 책임을 전면 이양받을 준비가 돼있다고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18일 수도 카불에서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NATO) 사무총장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나토 회원국들 사이에서는 11년간 지속돼 온 아프간 전쟁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4년 말 이전에 아프간 군에 치안을 전면 이양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스무센 총장은 기자들에게 철군 시한은 변함이 없다며, 나토는 2014년 말까지 전투 임무를 계속할 굳은 결의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라스무센 총장은 아프간 군이 예정된 철군 시한까지 치안을 책임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VOA 에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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