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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북동부 폭력사태 계속돼


지난 8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 지역을 순찰하는 군인들. 나이지라 TV 화면. (자료사진)

지난 8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 지역을 순찰하는 군인들. 나이지라 TV 화면. (자료사진)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오늘(17일) 큰 폭발과 총격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 지역에서 폭력사태로 최소한 24명이 사망한 지 불과 이틀만에 발생했습니다.

요베주 포티스쿰 주민들에 따르면 무장충돌은 현지 시간 새벽 6시에 시작됐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치안군이 무장단체 보코 하람과 싸우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합동특수부대’(Joint Task Force)는 15일 저녁 마이두구리에서 일어난 충돌에서 24명의 보코 하람 반군들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보코 하람은 민가를 이용해 합동특수부대 요원들을 공격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합동특수부대가 보코 하람과 싸우면서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합동특수부대는 지난주 마이두구리에서 군인들이 최소한 30명을 살해하고 상점과 가옥에 불을 질렀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정부와 보코하람 양측이 모두 반 인륜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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