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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대통령, 여당 총수직 회복


지난 1일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테인 세인 버마 대통령. (자료사진)

지난 1일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테인 세인 버마 대통령. (자료사진)

버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이 오는 2015년 총선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당 총재직을 계속 유지할수 있게 됐습니다.

여당인 연합연대개발당의 흐테이 우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 방송에 모든 당원들은 16일 행정수도인 네이피도에서 열린 회의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을 당 총수에 재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3일간 열리는 연합연대개발당의 이번 회의에서 군부 세력은 테인 세인 대통령의 최대 맞수인 쉐 만 하원의장을 당수로 교체할 것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쉐만 의장은 부총재에 당선됐습니다.

한편 버마 여당은 앞서 지난 4월 보궐 선거에서 45석 가운데 무려 43석을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국가연맹민주당에게 내준 뒤 차기 총선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최근 한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원할 경우 차기 대통령 선거에 도전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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