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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군 전투기, 반군 요충지 공격'


지난 7월 내전으로 파괴된 시리아 마렛 알-누만 시가지.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지난 주말 이 곳에 정부군 전투기의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자료 사진)

지난 7월 내전으로 파괴된 시리아 마렛 알-누만 시가지.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지난 주말 이 곳에 정부군 전투기의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자료 사진)

지난 주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마을에 대해 시리아 군용기가 포격을 가했다고 인권 활동가들이 전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와 지역조정위원회는 오늘(16일) 마렛 알-누만 지역에서 포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마을은 이들리브 주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수도 다마스쿠스와 알레포를 잇는 고속도로 인근에 있습니다.

한편, 오늘(16일)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격렬한 충돌이 있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시리아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시리아 담당 유엔-아랍연맹 특사는 성명을 발표하고 19개월 전 시작된 시리아 사태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유혈 사태가 시급히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크다르 브라히미 특사는 다음 주에 시작되는 이슬람 명절 ‘이드 알 아드하’ 기간 동안 시리아에서 휴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이란이 도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진전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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