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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채권단, 긴축 협상 교착


15일 그리스 재정긴축 협상을 위해 아테네 회의장으로 들어서는 폴 탐슨 국제통화기금 대표(오른쪽).

15일 그리스 재정긴축 협상을 위해 아테네 회의장으로 들어서는 폴 탐슨 국제통화기금 대표(오른쪽).

그리스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국제 채권단과의 재정긴축안 협상이 오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 연합 정상회의 이전까지 타결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15일 그리스 관리들이 여전히 국제통화기금, 유럽 중앙은행, 그리고 유럽연합 대표들과 협상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리스의 채권단은 그리스에 2차 구제금융을 제공하기 이전에 앞으로 2년간 170억달러의 지출을 삭감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다음 달 재정이 바닥나기 이전에 추가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의 재정 위기가 17개 회원국으로 이뤄진 유로존에 “통제 불가능한 사태”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 정부는 여전히 문제 해결을 위해 산적한 과제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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