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 주둔했던 영국 해병 5명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지난 2011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조사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7명을 체포했고 이 가운데 기소된 해병들이 군사법정에 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또 이 사건이 민간인이 아닌 아프간 반군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영국군이 살인 혐의로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언론들은 관련 당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뒤 다른 혐의로 영국에서 체포된 한 병사의 휴대용 컴퓨터에 담긴 영상을 입수한 뒤 군인들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필립 하몬드 영국 국방장관은 14일 이 사건의 세부 사항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몬드 장관은 영국 국방부가 교전규칙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7명을 체포했고 이 가운데 기소된 해병들이 군사법정에 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또 이 사건이 민간인이 아닌 아프간 반군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영국군이 살인 혐의로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언론들은 관련 당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뒤 다른 혐의로 영국에서 체포된 한 병사의 휴대용 컴퓨터에 담긴 영상을 입수한 뒤 군인들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필립 하몬드 영국 국방장관은 14일 이 사건의 세부 사항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몬드 장관은 영국 국방부가 교전규칙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