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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폭탄 테러


지난 5월 몸바사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현장을 지키고있는 케냐 군인들(자료사진)

지난 5월 몸바사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현장을 지키고있는 케냐 군인들(자료사진)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한 주택가에서 13일 두 건의 폭발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당국은 이스틀리 지구에서 발생한 이 두 건의 폭발사건이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또 첫번째 폭발은 사람들의 시선을 다른 쪽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서, 두번째 폭발이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폭발 사건은 지난달 폭탄 테러로 주일 학교에 가던 어린이 한명이 목숨을 잃은 교회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사건의 범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케냐에서는 지난해 소말리아에 정부군을 파병한 이래, 기독교 교회를 대상으로 한 테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라일라 오딩가 케냐 총리는 이 같은 공격은 이슬람교와 기독교간의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폭력은 종교적 갈등이 아니라 테러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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