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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알레포 공군기지 공격


11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의 포격으로 다친 어린이.

11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의 포격으로 다친 어린이.

시리아 반군과 정부군이 12일 알레포에서 대규모 충돌을 벌였습니다.

반정부 활동가들은 반군이 이날 알레포 외곽의 정부군 공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반군이 이 기지를 점령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보도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리아 다른 지역에서도 양측간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외의 반정부 기구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다라 주에서 6명의 반군과 14명의 정부군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리브와 데이르 에조르 지역에도 공습과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전했습니다.

반정부 활동가들은 앞서 앞서 11일에도 전국적으로 민간인 80여명을 포함, 반군과 정부군까지 합해 모두 260명의 시리아인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인터넷에 올려진 알레포 시내 영상에는 가족과 친지를 잃은 주민들의 절규가 담겨 있습니다. 또 한 병원의 의사는 하루에도 10여명씩 부상을 입은 어린이들이 들어오며 이들중 많은 수는 부상으로 신음하다 목숨을 잃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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