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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알바니아 등 회원가입 준비 순조'


지난달 17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에서 회담안 부자르 니샤니 알바니아 대통령(왼쪽)과 헤르만 반 롬푀이 유럽의회 의장. (자료 사진)
지난달 17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에서 회담안 부자르 니샤니 알바니아 대통령(왼쪽)과 헤르만 반 롬푀이 유럽의회 의장. (자료 사진)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한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세 나라의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유럽연합 측이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그러나 세르비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코소보 등 세 나라는 개혁에 더 많은 진전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어제 (10일) 이 같은 입장을 밝힌 연례 확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내년 7월 정식 회원국이 될 크로아티아에 대해 개혁 절차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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