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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사태 당시, 영사관 보안인력 부족"


11일 미국 의회에서 리비아 주재 미 영사관 피습 사건에 관해 증언하는 앤드류 우드 중령.

11일 미국 의회에서 리비아 주재 미 영사관 피습 사건에 관해 증언하는 앤드류 우드 중령.

리비아에서 미국 공관 보안업무를 지휘했던 앤드류 우드 중령은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이 충분한 보안 인력을 확보하지 못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드 중령은 어제 (10일) 열린 하원 정부개혁위원회 청문회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달 11일에 일어난 사건으로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리비아 주재 대사를 포함한 미국인 4명이 숨졌습니다.

우드 중령은 자신이 리비아에서 근무하던 내내 벵가지 영사관의 보안이 우려 대상이었다며, 사건 발생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단 1명의 보안 인력만이 영사관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은 국무부가 보안인력 확보를 위한 현지 공관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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