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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전 독일 대통령 "통일 재원 마련 중요"

  • 최원기

10일 서울 남북회담본부에서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 면담한 크리스티안 볼트 전 독일 대통령(오른쪽).

10일 서울 남북회담본부에서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 면담한 크리스티안 볼트 전 독일 대통령(오른쪽).

한국의 류우익 통일부장관은 10일 서울 남북회담본부에서 크리스티안 불프 전 독일 대통령을 면담했습니다.

연합뉴스에따르면 류우익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올해 22주년을 맞은 독일 통일을 축하하고 최근 남북관계 현황과 한국 정부의 통일 준비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불프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통일 이후에 들어갈 비용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현명한 전략”이라며 “이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지를 젊은 세대들에게 일깨워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볼프 전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주변국의 지지를 획득하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독일 대통령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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