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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통화 스와프 확대조치 종료


지난 8월 서울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해 벌어진 반일 시위. (자료 사진)

지난 8월 서울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해 벌어진 반일 시위. (자료 사진)

독도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 간 갈등의 여파로 양국간 통화 스와프 확대 조치가 이달 말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9일) 일본과의 협의에 따라 이달 말로 끝나는 양국간 통화 스와프 확대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간 통화 스와프 규모는 현재의 700억 달러에서 1년 전의 130억 달러 규모로 축소됩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결정이 경제적 관점에서 내려진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지 언론들은 양국 국민들의 여론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통화 스와프 협정은 경제위기에 대비해 국가간 외환을 서로 맞바꿔 빌려주기로 약속하는 안전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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