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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시리아·터키 충돌 우려"


8일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민주주의포럼에서 연설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8일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민주주의포럼에서 연설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터키와 시리아가 포격을 주고 받는데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8일 우려를 표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이날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민주주의포럼에서 “터키와 시리아 국경 분쟁 사태가 극도로 위험하다”며 이번 사태가 주변국인 레바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이어 이번 사태가 이 지역 전체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시리아로 무기가 흘러들어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또 시리아의 인도주의적 재난을 타개하도록 더 많은 도움을 달라고 기부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반 총장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시리아 현지 국민은 물론 이웃 국가에 퍼져 있는 30만 명의 피난민들을 도우려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라크다르 브라히미 시리아 담당 유엔 특시가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해 이번 주 이 지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터키는 시리아의 포탄 공격으로 자국민 5명이 숨지자 시리아를 겨냥해 닷새 동안 반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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