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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그루지아와 관계 정상화 원해'


그루지아 총선이 치뤄진 지난 1일, 트빌리시에서 야권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지지자들.

그루지아 총선이 치뤄진 지난 1일, 트빌리시에서 야권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지지자들.

러시아 외무부는 그루지아의 총선거가 양국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셰비치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오늘 (3일) 성명을 통해 “그루지아 국민들이 변화를 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루카셰비치 대변인은 또 그루지아 정부가 인접국들과의 관계 정상화와 건설적이고 상호 존중적인 관계를 구축하길 촉구했습니다.

그루지아 총선에서 어제 미하일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이끄는 ‘통합민주운동당’이 백만장자 출신인 빈지나 이바니슈빌리가 이끄는 ‘그루지야의 꿈’을 비롯한 야권 연합에 패배했습니다.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텔레비전에 나와 야당이 새로운 정부를 구축하는 과정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지 선거위원회 관계자들은 야당이 54대 41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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