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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슬람 테러용의자, 미국 송환 승인


테러를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급진 이슬람 성직자 아부 함자.(자료사진)

테러를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급진 이슬람 성직자 아부 함자.(자료사진)

유럽인권재판소는 과격 이슬람 성직자 아부 함자와 다른 4명의 테러용의자의 미국 송환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프랑스에 본부를 둔 유럽인권재판소는 24일, 미국으로 송환되면 비인도적인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는 피고들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 같은 판결을 환영하면서, 송환이 가능한 한 빨리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집트 태생의 함자는 추종자들에게 이슬람 신자가 아닌 사람들을 공격하라고 선동한 혐의로 영국에서 7년 징역형을 복역중입니다.

미국은 함자가 북서부 오레곤 주에 알카에다 식의 테러 훈련장을 설치한 혐의 등 다수의 혐의를 받고 있다며, 지난 2004년 8월 영국정부에 신병인도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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