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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미 버마 제재 완화 감사"


2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과 만난 버마의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

2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과 만난 버마의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

버마의 야당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는 미국 정부가 대 버마 제재 조치를 완화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21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배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치 여사는 지난 수년 동안 자신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해 준 미국 의회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버마 국민들은 이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이제 스스로 버마 민주화에 책임을 질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아웅산 수치 여사와 테인 세인 대통령은 앞으로 버마의 발전과 통합, 민주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길 희망하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재무부는 지난 12일 테인 세인 버마 대통령과 투라 쉬에 만 하원의장을 제재 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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