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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리비아 미 영사관 공격, 테러행위”


제이 카니 미 백악관 대변인. (자료 사진)
제이 카니 미 백악관 대변인. (자료 사진)
미국 백악관은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을 대상으로 지난주에 벌어진 공격이 테러행위였음이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 (20일) 매튜 올슨 미국 테러대응센터 국장이 지난 19일 미 상원위원회에서 밝힌 내용을 재확인 했습니다.

카니 대변인과 올슨 국장은 리비아 시위대의 미 영사관 공격이 몇시간에 걸쳐 격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서반아어 방송국인 유니비전에 출현해 이번 공격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테러조직인 알카에다가 이번 사건과 연계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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