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북한의 식량난을 개선하기 위해 미화 2백만 달러 상당의 식량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발행되는 `자카르타 포스트’ 신문에 따르면, 아궁 락소노 복지조정 장관은 19일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에 식량을 보낸 뒤 북한 주민들에게 분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궁 장관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추진한 대북 인도주의적 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북한간 외교관계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리정률 인도네시아 주재 북한대사는 지원 소식을 듣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말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는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발행되는 `자카르타 포스트’ 신문에 따르면, 아궁 락소노 복지조정 장관은 19일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에 식량을 보낸 뒤 북한 주민들에게 분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궁 장관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추진한 대북 인도주의적 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북한간 외교관계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리정률 인도네시아 주재 북한대사는 지원 소식을 듣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말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는 보도했습니다.